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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재테크/주식정보

주식 스윙 스캘핑 뜻과 차이점

by .ΓΘΙΞζ│ 2022. 4. 1.

주식투자는 하는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릅니다. 특히 사람의 성격에 따라 보유기간을 짧게 가져가기도, 길게 가져가기도 한다. 보유기간에 따라 주로 매매스타일이 구분되는데, 오늘은 이 스캘핑 단타 스윙 중장기 뜻과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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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은 보유기간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매수 후 매도까지 걸리는 기간에 있다. 이 보유기간에 따라서 앞서 말씀드렸던 스캘핑, 단타, 스윙, 중장기투자로 구분이 된다. 우선 가장 보유기간이 짧은 스캘핑부터 가장 긴 중장기투자 순서 설명드려보겠다.

 


스캘핑

스캘핑이라는 단어는 사전적으로 아래의 의미를 지닌다. 영국 캠브리지 영어사전에 따른 의미인데 해석하자면 다음과 같다.

 

"어떤 것을 보통의 가격에 사고 엄청 비싸게 파는 행위"

 

 

스캘핑-사전적-의미

 

단타나 중기투자라도 이런 의미를 지니도록 매매할수는 있다. 하지만, 현재는 매수하자마자 약 30분 이내에 승부를 보는 매매로 쓰이고 있다. 스캘핑은 꼭 많이 높은 가격에 팔아야 스캘핑이 아니다. 그저 유리한 위치에 왔다 판단하면 매수하여 빠르게 조금이라도 수익을 보고 나오는 행위이다.

 

주로 분봉을 통해 매매를 하게 되며, 상승하는 종목에서 짧게 끊어먹고 나오는 형태로 이뤄진다.

현대사료-분봉차트-스캘핑-예시

 

 

단타(데이트레이딩)

 

 

스캘핑보다 보유주기가 길고, 스윙보다는 짧은 매매패턴이다. 단타는 짧게는 당일 1시간 정도를 보유했다가, 당일 분봉상 상승폭을 먹고 나오는 경우도 있고, 2~3일정도 보유했다가 일봉상 상승폭을 먹는 경우도 있다.

 

위와 동일한 예시이지만 타점이 어디냐에 따라 데이트레이딩으로 볼 수도, 스캘핑으로 볼 수도 있다. 잠잠한 눌림목에 사서 꽤길게 기다렸다가 급등할 때 판다면 데이트레이딩 단타가 된다.

 

현대사료-분봉차트-데이트레이딩-예시

 

 

 

스윙

 

 

매매주기가 짧게는 하루, 길게는개략 2달 내로 들어온다면 스윙투자라고 부를만 하다. 스윙은 "Swing"이라는 영어에서 비롯된 용어인데, 주식은 파도와 같이 '스윙', 즉 흔들흔들거린다. 이런 파동 속에서 일정구간의 시세차익을 노리는 매매패턴을 말한다.

 

대부분 일봉을 근거로 매수하게 되며, 스윙매매가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 대주주가 될 때까지 물을 타야하는 리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외부적 요인에 크게 주가가 좌지우지되는 시장인지라, 시장의 펀더멘털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이 때문에 단타나 스캘핑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래는 스윙매매의 예시이다. 특정 구간에서 매수 후 2달여 이내의 구간에서 수익줄 때 챙기고 나오는 형태이다. 

KCTC-일봉차트-스윙매매-예시

 

 

삼성전자같은 우량주라도 단기에 많이 오른다면 스윙매매로 접근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일봉차트-스윙매매-예시

 

 

중장기투자

2달이상~ 수년까지 보유하는 투자를 말한다. 흔히들 알고있는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우량주들은 하루, 또는 1주일을 보더라도 변동폭이 크지 않아서 먹거리가 많지 않다. 따라서 이런 종목은 오르는 폭도 많지 않지만 내리는 폭도 크지 않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스타일이다.

 

그렇다고 해서 수익률이 마냥 적기만 한 것은 아니다. 대세하락장에서는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되어 투자금을 몇년동안 묶이기도 하며, 대세상승장을 만난다면 매일 1%씩만 상승해도 석달간 상승하면 매수가의 2배가 된다. 이맛에 중장기투자한다. 하지만 대세상승장이 미국처럼 길지않고, 반짝 2~3달 지속되고 꺾이는게 한국 시장인지라, 필자도 중장기투자는 하지 않는다.

 

 

위와 같은 종목이지만, 보유기간에 따라서 중장기 투자로 분류할 수 있다.

삼성전자-일봉차트-중장기투자-예시

 


 

우리는 어떤 투자방식을 고수해야 하는가

 

 

각자 성격과 스타일에 맞는 매매를 하면 된다. 현재 많은 투자자들이 우리나라의 시장을 믿지 못하는 관계로, 기본적 분석에 의한 가치투자보다는 파동을 먹는 스윙매매나 짧은 단타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 주주들 중 수익보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내 생각도 위와 같으며, 나의 경우 다분할 스윙투자 매매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한번 사놓고 빠르면 다음날 급등, 그렇지 않다면 몇일에서 2개월 정도까지 보유하고 익절하고 나오는 스타일이다.

 

확실한건 단타든 스윙이든 중장기든 자신만의 매매스타일을 확실히 정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타 하다가 '에이 안되겠다'하면서 스윙매매 방식 들락거리다가 또 깨지고, 그러다가 삼성전다 들어가서 물리고 만신창이가 되는 것이다. 한가지 매매패턴만 죽어라 연구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면 죽을때까지 그 매매법으로 돈 벌수 있다. 

 

 

  • 자신만의 딱한가지 매매패턴을 정립하지 못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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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대한민국 대표 우량주 하면 삼성전자가 떠오르실 겁니다. 이렇게 우량주에 중장기로 투자하는 방법은 매우 바람직한 투자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우량주 매매의 경우 한번 매

gohj.tistory.com

 

 


주식 스윙 스캘핑 뜻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누구에게도 주식시장은 기회의 땅이 될수도 있으며, 통곡의 땅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매매스타일 확립에 황금오징어 블로그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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